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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마사지 메뉴와 가격이 제공되는데, 예를 들어 전신스포츠 60분은 회원가로 50,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형의 발마사지 가능한 의자가 바깥쪽에 있고 실내에도 2인 정도 마사지가 가능한 배드가 있습니다. 애초에 많은 손님을 받으려고 운영하기보단 가족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도 별로이고 마사지받고 있으면 천장에 기어 다니는 도마뱀 구경도 가능합니다. 매우 친환경 적인 가게인데 마사지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요일별로 프로모션도 나름 진행해서 할인도 해줍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정말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지금까지 해외여행을 오로지 자유여행으로만 다녔어서 부모님 은퇴 기념으로 유럽여행을 기획했을 때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사이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블로그 후기와 여행사 별 상품을 비교한 끝에 노랑풍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를 신혼여행지로 택한 이유는 사실 별게 없었다. 남들이 많이 가는 곳은 그냥 피하고 싶었고, 광활한 자연이 있는 비교적 미지의 세계인 곳이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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